4월 3일(월) 오전 8시에 방영될 MBC every1 ‘미술랭 가이드’ 첫 방송에서는 박방영 작가가 즉석에서 드로잉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경칩’을 주제로 한 새로운 작품의 탄생 과정을 지켜본 한석준, 이현이를 비롯한 출연자들은 감탄을 금치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방영 작가는 작품 활동 중 매너리즘을 극복하는 자신만의 방법을 방송을 통해 공유하기도 했다. 박방영 작가가 매너리즘 극복을 위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또 박방영 작가는 가장 좋아하는 본인의 작품으로 <본향의 도>를 꼽았다. <본향의 도>는 어릴 적 즐거웠던 고향 이야기를 상형 그림과 문자로 표현한 작품으로 박방영 작가의 인생을 관통하는 추억을 담은 그림 <본향의 도>도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특히 ‘미술랭 가이드’에서는 첫 번째 가이드지로 세계 3대 박물관인 루브르 박물관을 찾는다. ‘나는 솔로’ 4기 ‘영수’로 활약한 ‘조섹츤’은 파리여행 일화를 밝히며 루브르 박물관 입장에 실패했던 사연을 전했다.
루브르 박물관은 방대한 작품 양과 수많은 인파로 유명한 곳이어서 처음 찾는 많은 사람들이 혼란을 겪는다. 이에 정우철 도슨트는 루브르 박물관을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관람할 수 있는 알찬 정보를 공개한다.
‘미술랭 가이드’에서는 루브르 박물관의 세계적인 명작 <모나리자>를 전격 탐구해본다. 모나리자의 등장에 한석준 아나운서는 “그래서 이게 대체 얼마예요?”라며 가장 궁금한 질문을 남긴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작품인 모나리자는 경매, 미술시장에서 직접적으로 거래된 적이 없어 수많은 궁금증을 남겼는데…프랑스 정부가 발표한 모나리자의 가격은 얼마일지 ‘미술랭 가이드’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술랭 가이드’가 공개하는 루브르 박물관에서 꼭 봐야할 대표작 TOP5도 주목할 만하다. 무려 3만 8천여 점의 작품을 소장 중인 루브르 박물관. 이유진 큐레이터는 어떤 작품을 봐야할지 몰라서 혼란스러운 미술 초보들을 위해 ‘루브르 박물관 대표작 TOP5’를 엄선했다. 이와 함께 루브르 박물관을 둘러싼 깜짝 놀랄만한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소개한다.
아나운서 한석준은 ‘미술랭 가이드’에서 미술 심리치료 검사에 도전한다. 미술 심리치료 검사 내내 부담감을 느끼며 유독 긴장한 모습을 보인 한석준. 미술치료 후에는 유지연 미술치료사의 심리 분석 결과를 듣고 뜻밖의 억울함을 토로했다는데…과연 그 이유는 무엇일지 관심이 모인다.
제작진은 “미술랭 가이드는 흥미롭고 알찬 미술 정보를 시청자 눈높이에 맞춰 전달할 예정이다. 박방영 작가가 펼치는 즉석 드로잉 퍼포먼스부터 루브르 박물관 관람 시초와 꿀팁, 대표작 TOP5, 모두를 깜짝 놀라게한 명작 ‘모나리자’ 가격까지 재미있는 미술 이야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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