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 한국의 단색화 (Dansaekhwa: Korean Monochrome Painting) 전에서 박서보, 이우환 작가와 함께 국내를 대표하는 단색화 작가로 자리매김한 안정숙 작가의 신작 4점이 전시된다.
안정숙 작가는 데미안 허스트(Damien Hirst), 마크 퀸(Marc Quinn), 트레이시 에민(Tracey Emin)을 배출한 영국 런던 골드스미스 대학(Goldsmiths, University of London)을 졸업하였으며 서로 다름에서 오는 긴장을 ‘직선’과 ‘원’의 어울림으로 균형으로 표현하는 긴장(Tension) 시리즈가 대표적이다
안정숙 작가의 작품은 '직선'의 평면적 요소와 원의 '곡선' 입체적 요소가 캔버스에 담겨 작품의 제목처럼 '긴장 Tension'을 유지하면서도 조화롭게 어울리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Tension 시리즈 중 대표작인 오렌지 컬러의 작품은 이태리 명품브랜드인 루이비통에서 소장되었으며 같은 시리즈의 단 2점이 안다즈 서울 강남에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하이앤드 토탈 인테리어 기업 한샘 넥서스와 함께하며 논현동 가구거리의 중심 학동사거리에 위치한 ‘넥서스 플래그십 서울 갤러리’와 개포프레지던스 자이 오픈하우스에서도 안정숙 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예술분야 스타트업 대상을 수상한 오픈월 반수경 대표는 “안정숙 작가와 함께하는 프라이빗 아트 나잇 행사에 모집 인원의 80배에 달하는 인원이 모집이 되며 예술 작품에 대한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으며 올해 더 많은 작가들을 국내외 다양한 공간에서 소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라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4월 30일까지 안다즈 서울 강남 1층 프로라타아트갤러리에서 무료로 전시를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 및 작품 문의는 오픈월 공식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가능하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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