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린느에 따르면 금번 신제품은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로 비대면 서비스를 준비하는 여러 기업들의 단체복 문의가 많아지고 있는데다 새로운 디자인과 원단으로 리뉴얼을 원하는 요청도 많아짐에 따라 한층 개선된 유니폼을 제공하고자 S/S시즌 유니폼을 새롭게 런칭하게 됐다.
이번 S/S 유니폼은 유니폼의 가장 중요한 역할인 소속감을 고취시키면서도 점차 더워지는 날씨에 들어서는 만큼 계절적 특징을 반영하여 활동성을 높이는데 주력하도록 고안됐다.
특히 일할 때 입기 편하면서도 입었을 때 여성스럽고 아름다운 핏을 보여줄 수 있는 디자인이 적용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자켓형 아웃블라우스의 경우 일반 자켓보다 캐주얼하고 가볍게 입을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고 긴팔블라우스는 자켓 안에 이너블라우스로 입기에도 좋지만 블라우스 하나만 입더라도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디자인을 적용했다는 점이 각 제품의 차별점이다.
한편, 기업 및 기관, 단체 등의 유니폼을 전문적으로 제작하고 있는 라린느는 단체복 특유의 통일감을 주면서도 퍼스널리티까지 고려한 유니폼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 생산하는 유니폼은 리사이클 P/N 스판과 같은 재활용 원단을 적용하고 있어 사회적 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되도록 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라린느 관계자는 “금번 신제품을 통해 점차 늘어나고 있는 고객사에 보다 나은 유니폼 공급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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