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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본사
2023-03-20 09: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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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이사 겸 편집국장 고성훈
박현 글로벌에픽 기자 neoforum@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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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sion Economy
수익률 자랑하던 국민연금, 글로벌로는 하위권...스웨덴 AP7 대비해선 절반
한국 대표 연기금들이 지난 10년간 글로벌 주요 연기금 대비 저조한 수익률을 기록하며 '평균 턱걸이' 성적표를 받았다. 고령화 가속화와 연금 고갈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수익률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1일 연기금·국부펀드 분석 전문기관인 글로벌 SWF가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국민연금(NPS)과 한국투자공사(KIC)의 지난 10년(2015~2024년) 연율 환산 수익률은 각각 6.56%와 5.36%로 나타났다. 이는 22개국 50개 주요 기관 중 33위와 41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더욱 아쉬운 점은 공적연금 평균 수익률 6.9%와 국부펀드 평균 수익률 5.5%에도 미치지 못했다는 것이다. 주식 60%, 채권 40%로 구성하는 전통적인 자산배분
장수위험 대비를 위한 퇴직연금 운용 전략
변화하는 퇴직연금의 패러다임2024년 말 기준 퇴직연금 적립금이 431.7조원으로 처음으로 400조원을 돌파하며 급속한 성장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더욱 주목할 점은 실적배당형 상품에 투자한 금액이 75.2조원으로 전년 대비 53.3% 증가했다는 것입니다. 이는 단순히 수치의 변화가 아닌, 우리나라 퇴직연금 운용에 있어서 '저축에서 투자로' 패러다임이 근본적으로 전환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특히 주목할 변화는 연금수령 방식입니다. 금액 기준으로 총 수령금액 19.2조원 중 57.0%에 해당하는 10.9조원이 연금수령으로, 퇴직연금제도 도입 후 처음으로 일시금수령 비중을 뛰어넘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100세 시대를 맞아 장수위험(*개인이 예
글로벌 ETF 시장에 '예고된 장애물' 등장... 단기 변동성 확대 불가피
글로벌 ETF 시장이 예고되어 있던 장애물 구간에 진입하면서 단기 불확실성이 부각되고 있다. 미국 ETF 시장으로의 자금 유입 규모는 증가했지만, 주요 지수의 밸류에이션 부담이 가중되면서 변동성 확대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하나증권이 4일 발표한 '글로벌 ETF 위클리' 보고서에 따르면, 직전 한 주간 미국과 북미 주식형 ETF 시장으로 164억5천만 달러 규모의 대규모 매수세가 순유입되면서 글로벌 ETF 시장 전반의 확장 기조를 주도했다. 채권형 ETF 시장에서도 북미 지역 중심의 자금 유입이 74억9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상승세가 지속됐다.하지만 시장의 구조적 리스크도 동시에 부각되고 있다. S&P500 지수와 나스닥100 지수의 선행 주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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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 공정위 HS효성 솜방망이 처분 ‘주목’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계열사 신고 누락 등의 혐의로 조사를 받던 위기 상황에서 김건희 여사의 '집사'로 불리는 김예성 씨가 관련된 IMS모빌리티에 35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대가성 투자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이와 관련 김건희 특검은 이 같은 투자 후 공정위가 조 부회장에게 가벼운 ‘경고’ 처분만 내린 점에 주목하고 있다. 내부 고발과 차명 소유 의혹조현상 부회장의 위기는 2022년 연말부터 시작됐다. 당시 HS효성 전 임직원 A씨가 뉴스타파에 찾아와 18년간 조 부회장의 '오른팔'로 일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각종 비리를 폭로했다. A씨는 조현상 부회장에게 보낸 편지에서 "효성그룹의 수입차 사업 역
최태원 회장, 6년 ‘SK실트론 논란’ 완전 종결
2019년부터 시작된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실트론 사익편취 의혹이 6년여 만에 완전히 해소됐다. 검찰이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SK㈜가 LG실트론(현 SK실트론)지분 취득 과정에서 사익을 편취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최근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고 11일 확인됐다. 이에 앞서 대법원은 지난 6월 26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지주회사 SK㈜에 부과한 과징금 및 시정명령을 최종 취소했다.사건의 전말과 경과이번 사건의 발단은 2017년 1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SK그룹 산하 투자 전문 지주회사 SK㈜는 당시 LG가 보유하던 반도체 웨이퍼 생산업체 실트론(현 SK실트론) 지분 51%를 인수했다. 같은 해 4월, SK㈜는 나머지 49% 중 19.6%만 추
"더 이상은 안 된다"... 포스코 장인화 회장, 직접 현장으로
포스코그룹 최고경영자가 직접 안전사고 현장에 나섰다. 연이은 인명사고에 대한 강력한 의지 표명이자, 근본적 해결책 마련을 위한 행보로 해석된다.포스코그룹 장인화 회장은 9일 오전 9시 경기도 광명시 옥길동 광명-서울고속도로 연장 공사 현장을 찾아 2시간에 걸쳐 그룹안전특별진단TF 회의를 직접 주재했다. 지난 4일 이 현장에서 미얀마 국적 근로자가 감전사고로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 바로 그 장소였다.장 회장은 회의 모두에서 "연이은 사고에 통렬히 반성한다"며 강한 책임감을 드러냈다. 그는 "재해의 근본 원인을 명확히 규명하는 것이 모든 대책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하며, 외부 전문가와 사내 경영진단 조직의 공동 조사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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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그룹 2000억 지원 … 여천NCC 급한 불 껐다
석유화학 업황 악화로 부도 위기에 몰렸던 여천NCC가 극적으로 위기를 모면했다. DL그룹이 11일 긴급 이사회를 열어 2000억원 규모의 추가 자금 지원을 결정하면서 당장의 유동성 위기는 해결됐다.DL그룹 지주회사인 ㈜DL과 DL케미칼은 이날 각각 긴급 이사회를 개최해 여천NCC에 대한 추가 자금 지원 방안을 의결했다. 자금 지원은 DL케미칼이 2000억원을 유상증자하고, ㈜DL이 DL케미칼 주식 82만3086주를 약 1778억원에 추가 취득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25년 동반자에서 갈등의 씨앗으로여천NCC는 1999년 4월 한화그룹과 DL그룹이 공동 설립한 석유화학 합작법인이다. 한화솔루션(옛 한화석유화학)과 DL케미칼(옛 대림산업)이 지분 50%씩을 보
[재계 新 혼맥 ⑫ 범현대가] 정주영 가문 혼맥 네트워크. 한국 경제사를 이끌다
강원도 통천의 가난한 농가에서 태어나 한국 최대 재벌군을 일군 정주영(1915~2001) 현대그룹 창업주. 그가 남긴 유산은 기업만이 아니었다. 3세대에 걸쳐 형성된 정주영 가문의 혼맥 네트워크는 한국 사회 전반에 걸친 거대한 영향력의 토대가 되었다.현재 정주영 직계는 현대자동차그룹, 현대백화점그룹, 현대그룹, HD현대, 현대해상 등을 경영하고 있고, 형제 직계는 HL그룹, HDC, KCC 등을 이끌고 있어 한국 경제의 핵심 축을 담당하고 있다. 이들이 구축한 혼맥 네트워크는 경제계를 넘어 정치, 법조, 의료, 언론, 스포츠계까지 아우르는 종합적 인맥으로 발전했다.형제들과 시작된 현대가의 역사정주영은 부친 정봉식과 모친 한영실의 6남
성수3지구, 설계공모서 '해안건축' 압승으로 선정
성수3지구 재개발 설계공모에서 해안건축이 나우동인을 큰 표차로 제치고 최종 설계업체로 선정됐다.10일 조합 관계자에 따르면, 성수3지구 재개발사업 설계공모 최종 투표에서 해안건축이 413표를 획득해 165표에 그친 나우동인을 압도적인 차이로 누르고 당선됐다. 전체 투표수 578표 중 해안건축이 71.4%의 높은 득표율을 기록한 것이다.이번 선정 과정에서 가장 큰 쟁점은 50층 이상 초고층 아파트동의 개수였다. 당초 두 업체 모두 50층을 넘나드는 고층동을 다수 계획했으나, 조합원들의 우려가 제기되면서 양측 모두 고층동 수를 2개로 줄이겠다는 수정안을 제시했다.하지만 결정적인 차이는 사후 이행 보장 방식에서 나타났다. 해안건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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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마감]배터리 반등에도 관세 우려로 증시 '제자리'... 업종별 희비 엇갈려
국내 증시가 11일 2차전지 관련주의 강세에도 불구하고 미중 무역갈등 우려와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였다. 외국인의 순매수에도 개인투자자들의 차익실현 매물이 증시 상승을 제한하며 혼조세를 나타냈다. 1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23포인트(0.10%) 하락한 3,206.77로 마감했고, 코스닥은 2.59포인트(0.32%) 오른 811.85를 기록했다. 거래대금은 코스피 6조 5,153억원, 코스닥 4조 7,168억원이었다.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이 코스피에서 2,202억원, 코스닥에서 531억원을 순매수했지만, 개인은 코스피에서 1,406억원, 코스닥에서 969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은 코스피에서 2,160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코스닥에서는 420억
지니언스, 2분기 부진에도 "글로벌 진출이 답이다"
정보보안 전문기업 지니언스가 2분기 부진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과 신제품 출시를 통한 하반기 반등을 예고했다. 국내 공공부문 예산 삭감이라는 악재 속에서도 민간 수요 증가와 해외 사업 확장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니언스는 11일 2025년 2분기 연결기준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1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1억원으로 43.3% 급감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매출액 137억원, 영업이익 22억원)를 크게 하회하는 수준이다.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과 함께 국내 공공부문의 정보보호 예산 삭감 및 집행 지연이 복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이
금융권에 쏟아지는 '상생 폭탄'..."이제 그만"
금융권을 향한 정부의 '상생' 압박이 갈수록 거세지면서 업계 내부에서 반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배드뱅크 설립부터 교육세율 인상, 100조원 규모의 첨단산업 정책펀드 참여 요구까지 연이어 쏟아지는 부담에 금융권이 '좌불안석' 상태에 빠졌다.특히 '나홀로 호황'을 누리는 1금융권과 달리 경영난에 시달리는 2금융권에서는 "우리 사정이 은행과 다르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정책 추진 과정에서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이자놀이 비판 속 쏟아지는 사회적 책무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은행권을 향해 손쉬운 '이자 놀이' 대신 투자 확대에 신경써 달라고 직접 주문한 이후, 금융권에 대한 정부의 요구는 더욱 구체화되고 있다.가장 먼
epic-Life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 ‘미트-테리안’ 뷔페 선봬…‘프렌치 감성+서프 앤 터프 스타일’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의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라팔레트 파리는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미식이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서프 앤 터프 스타일이 강조된 다채로운 요리와 프렌치 감성이 어우러진 세련된 미식을 위한 ‘미트-테리안(MEAT-erian)’ 뷔페를 선보인다. ‘미트-테리안’ 뷔페는 한 층 업그레이드된 메뉴와 함께 새롭게 선보이는 미식 특선으로, 셰프가 즉석에서 참숯으로 구워 은은한 향이 베인 깊은 풍미의 채끝 등심, 안심, 살치살, LA 갈비, 양갈비 등 다양한 육류 특수 부위를 파인애플, 파프리카, 어니언, 토마토 등 다채로운 구운 채소와 함께 맛볼 수 있는 프리미엄 그릴 섹션을 비롯해 드라이아이스 퍼포먼스와
타이틀리스트, GT1 3TOUR 페어웨이 우드 출시
타이틀리스트가 새로운 투어 스펙의 페어웨이 우드 ‘GT1 3TOUR’를 출시하며 GT 메탈 우드 라인업을 한층 확장했다. 지난 4월 선보인 GT280 미니 드라이버에 이어, 이번 GT1 3TOUR까지 더해지며 GT 시리즈는 기존 메탈 우드 라인업에서는 볼 수 없었던 구성으로, 보다 투어 기반의 세분화된 퍼포먼스 라인업을 제시하고 있다. GT1 3TOUR는 기존 GT1 페어웨이 우드의 우수한 런치각과 안정적인 탄도는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더 낮은 스핀과 높은 탄도를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새로운 모델이다. 특히, 얕은 페이스에서 쉽게 높은 발사각을 만들어내는 구조를 선호하면서도, 스핀을 줄이고자 하는 투어 선수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개발되었다
사유원 갤러리 곡신, 故 김중만 사진전 ‘Can You Hear the Wind Blow’ 개최
대구 군위 수목원 사유원이 운영하는 갤러리 곡신이 오는 8월 19일부터 12월 21일까지 고(故) 김중만 사진작가의 개인전 ‘Can You Hear the Wind Blow’를 연다. 팔공산 지맥을 따라 약 10만 평 규모로 조성된 사유원은 자연성과 미학을 아우르는 전시를 선보이기 위해 올해 봄 갤러리 곡신을 개관했다. 첫 전시는 민병헌 작가의 ‘The Contemplation in Gray’였으며, 이번이 두 번째 기획전이다. 이번 흑백 사진전은 작가가 2008년부터 작업해 온 ‘뚝방길 시리즈’다. 집과 스튜디오를 오가는 길목의 뚝방길 나무들에서 영감을 받은 연작이다. 작가는 이곳을 ‘나의 성지’라 불렀다. 세파에 시달리며 부러지고 상처 입은 나무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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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新 혼맥 ⑫ 범현대가]
정주영 가문 혼맥 네트워크. 한국 경제사를 이끌다
강원도 통천의 가난한 농가에서 태어나 한국 최대 재벌군을 일군 정주영(1915~2001) 현대그룹 창업주. 그가 남긴 유산은 기업만이 아니었다. 3세대에 걸쳐 형성된 정주영 가문의 혼맥 네트워크는 한국 사회 전반에 걸친 거대한 영향력의 토대가 되었다.현재 정주영 직계는 현대자동차그룹, 현대백화점그룹, 현대그룹, HD현대, 현대해상 등을 경영하고 있고, 형제 직계는 HL그룹, HDC, KCC 등을 이끌고 있어 한국 경제의 핵심 축을 담당하고 있다. 이들이 구축한 혼맥 네트워크는 경제계를 넘어 정치, 법조, 의료, 언론, 스포츠계까지 아우르는 종합적 인맥으로 발전했다.형제들과 시작된 현대가의 역사정주영은 부친 정봉식과 모친 한영실의 6남
[맛수탐구⑫] 아모레퍼시픽 vs 에이피알
한국 화장품 업계에서 흥미로운 대조를 이루는 두 기업이 있다. 바로 6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 강자 아모레퍼시픽과, 불과 몇 년 사이 글로벌 시장을 휩쓸고 있는 신흥 강자 에이피알이다. 두 기업은 같은 화장품 업계에 속해 있지만, 그 성장 궤적과 전략, 시장에서의 포지셔닝은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규모와 실적, 거대함 vs 효율성아모레퍼시픽은 명실상부한 국내 화장품 업계의 절대강자다. 2025년 예상 매출액 4,286억원으로 에이피알(1,332억원)의 3배가 넘는다. 1945년 창업 이후 80년 가까운 세월 동안 설화수, 라네즈, 마몽드, 이니스프리 등 다양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구축해왔다. 전 세계 58개국에 진출한 글로벌 기
[보스상륙작전 ⑪ 코오롱그룹]
이규호 승계 포석 '모빌리티 완전자회사' 편입
코오롱그룹이 이웅열 명예회장의 장남인 이규호 부회장 주도로 대대적인 사업구조 재편에 나서고 있다. 특히 최근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을 완전자회사로 편입하는 결정은 4세 경영승계를 염두에 둔 전략적 포석으로 해석된다.코오롱그룹 지주사인 (주)코오롱은 7일 이사회를 열고 자동차 유통을 주력으로 하는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을 (주)코오롱의 완전자회사로 편입시키기로 결정했다. BMW, 아우디, 볼보, 로터스 등 다양한 브랜드를 취급하는 자동차 유통사인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분기당 매출액이 5463억원(올해 1분기 기준) 나오는 코오롱그룹 내 알짜회사다.완전자회사 편입을 위해 두 가지 절차가 진행된다. 코오롱글로벌로부터 인적분할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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