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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영자총협회, 2023년 중소기업훈련지원센터 운영.. 참여기업 모집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 및 재직자의 기술·역량 개발 도모.. 9월까지 상시 모집

2023-02-20 09:31:02

경기경영자총협회, 2023년 중소기업훈련지원센터 운영.. 참여기업 모집이미지 확대보기
[글로벌에픽 이수환 기자] 사용자단체로서 경기지역을 대표하는 경기경영자총협회가 2023년 ‘중소기업훈련지원센터’로 재선정, 오는 9월까지 참여기업을 상시 모집한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원하는 중소기업훈련지원센터는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 및 재직자의 기술, 역량 개발을 돕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직업능력 개발훈련에서 소외된 중소기업 및 근로자(비정규직·전직예정자)를 대상으로 직업훈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컨설팅부터 훈련 실시까지 HRD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앞서 경기경영자총협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인적자원개발 사업 및 일자리 지원 사업을 수행해 왔으며, 인적자원개발 사업의 일부로 중소기업훈련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다. 2022년도에 전국 중소기업훈련지원센터 중 1등(S등급)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중소기업훈련컨설팅은 355개 기업이 참여 및 지원하였다. 또한, 기업맞춤형 현장훈련은 318개 기업이 참여하였고, 지원 경험과 노하우로 2023년에도 중소기업훈련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중소기업의 직업능력개발훈련 수혜를 확대할 계획이다.

경기경영자총협회는 중소기업훈련지원센터를 통해 대상 기업의 자체훈련을 지원하고, 재직자 역량 향상 안내 상담 등을 실시한다. 아울러 참여기업을 위한 맞춤형 훈련과정 개발과 컨설팅, 내·외부 강사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원사업으로는 △훈련 성과 분석 및 교육환경을 분석해 교육훈련 장기 로드맵을 구축하는 ‘직업능력개발훈련성과 컨설팅’ △근로자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해 필요한 교육 실시를 지원하는 ‘사업주 자체 훈련 컨설팅’ △제조·생산 관련 직무를 대상으로 하는 ‘기업맞춤형 현장훈련(일반과정)’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활용을 포함한 29개 신기술 분야의 직무 훈련을 훈련자 주도 방식으로 지원하는 ‘기업맞춤형 현장훈련(신기술특화과정)’ 지원사업이 있다.

특히 기업맞춤형 현장훈련 신기술특화과정의 경우, 2023년부터 신설되어 지난해 지원했던 특화모델 빅데이터(스마트공장) 및 인공지능 활용을 포함한 3D프린팅, 반도체, 사물인터넷(IoT) 등 29개 신기술 분야 직무 훈련을 지원한다.

경기경영자총협회의 중소기업훈련지원센터는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지역 및 강원 지역의 중소기업을 모집 대상으로 하며, 올해 9월 30일까지 상시 모집을 실시한다. 관련 상세 내용은 경기경영자총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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