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노선 개통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국제 노선을 확장하고, 올해 타 대륙까지 서비스를 확대하고자 하는 비엣젯항공의 계획에 중요한 이정표를 찍을 예정이다.
호치민-멜버른(튤라마린 공항) 직항편은 2023년 4월 8일부터 매주 화, 목, 토요일 매주 6편 운항되며, 호치민에서 오전 10:55분 출발하여 멜버른에 오후 10:35분 (현지 시간) 도착한다. 멜버른에서 호치민으로 오는 왕복편은 매주 일, 수, 금요일 운항되며, 오전 12:30분에 출발, 오전 6:30분(현지 시간) 도착한다.
호치민-시드니 항공편은 2023년 4월 12일부터 매주 6편씩 운항된다. 호치민을 출발하여 시드니에 도착하는 항공편은 매주 수, 금, 일요일 오후 7:30분 이륙, 오전 7:20분(현지 시간)에 도착한다. 시드니에서 출발하여 호치민에 도착하는 항공편은 매주 월, 목, 토요일 오전 10:15분 이륙, 오후 4:30분(현지 시간)에 도착한다.
이미지 확대보기응우옌 탄 선 비엣젯항공 부사장은 “비엣젯항공의 호치민-멜버른/시드니 직항 서비스는 양국 간 비즈니스, 교육, 관광을 더욱 쉽고 편리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당사는 브리즈번, 다윈, 애들레이드로 노선을 추가 확대할 계획으로, 호주와 베트남 그리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그 어느 때보다 더 가깝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비엣젯항공은 신규 호주 노선 개통을 축하하기 위해 자사 웹사이트 및 모바일 앱을 통해 호치민시-멜버른/시드니 양 노선에 대해 2023년 2월 14일부터 20일까지 1주 간 최저 0원 가격의 프로모션 항공권 수만 장을 제공한다. 프로모션 항공권의 비행 기간은 올해 4월 8일부터 10월 29일까지이다.
현재 비엣젯항공은 서울에서 하노이, 호찌민시, 다낭, 하이통, 나트랑, 푸꾸옥, 달랏, 캉토 등 8개 노선을 운영 중이며, 부산에서는 하노이, 호찌민시, 다낭, 나트랑으로 가는 항공편을 운항 중이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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