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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총 696명 참여로 ‘신(新) 바람 에너지’ 교육 종료

2023-01-27 09:4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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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에픽 이수환 기자] 한국전력공사(KEPCO, 사장 정승일)가 2022년도 ‘신(新) 바람 에너지’ 교육사업을 통해 총 696명의 초/중/고/대학생에게 탄소중립과 관련한 신·재생에너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新) 바람 에너지는 미래세대의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제고하고, 차세대 에너지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사업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전력공사를 비롯한 7개 발전공기업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6년부터 첫 선을 보인 금번 프로그램은 에너지 놀이터(지역아동센터), 에너지교실(초등학교 돌봄교실), 에너지스쿨(중학교 자유학년제), 에너지캠프(고등학교 동아리) 등 연령에 따라 차별화된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올해는 실무역량 강화 및 취업 지원을 목표로 교육 대상을 대학생까지 확대한 에너지웍스까지 진행했다.

한국전력공사는 수도권 및 전라도 담양, 광주, 전주를 중심으로 신바람교육을 펼쳤으며, 총 16개 교육 수혜기관을 찾아가 696명의 인원에게 신·재생에너지 교육을 실시했다. 서울 소재 초등학교 3곳의 돌봄교실을 찾아 ‘에너지교실’을, 경기도와 광주 소재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에너지 놀이터’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7차례에 걸쳐 171명의 학생들이 교육에 참여했다.

자유학년제를 시행하는 중학교 대상의 ‘에너지스쿨’은 9월 15일부터 11월 24일까지 총 3차례 실시되었으며 65명의 학생들이 미래 탄소중립 대응에 필요한 지식을 쌓았다. 광주 소재 5개 일반고 및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에너지캠프’에서는 OX퀴즈, 직접 조사한 자료 발표, 토론 등의 커리큘럼이 펼쳐졌다.

전주 지역 대학생들이 참여한 ‘에너지웍스’는 멘토링 및 인턴십 기회도 제공해 차세대 에너지 리더 양성의 실효성을 높였다. 이외에도 에너지 전문강사 및 보조강사 26명을 채용함으로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이라는 부가적인 효과도 거두었다

한편 한국전력공사는 120여년 동안 전력수급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제고하며 신뢰도 높은 송배전 계통 구축과 기술개발로 고품질 전력을 공급해 왔다. 국내에서는 전력공급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향상하여 고품질의 전력을 공급하는 송·배전사업, 전력판매, 수요관리 등을 실시하고 있고, 해외의 경우 화력, 원자력, 신·재생에너지 분야 발전사업을 전개하며 송·배전사업과 에너지 신사업, 그리드 사업 등의 사업을 한다.

나아가 전력사업의 새 시대를 맞아 전력 생산·수송·소비 전 과정에 친환경·ICT 기술을 결합한 ‘Smart Energy Creator’로서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 전력공급 서비스에서 한 차원 더 나아가 새로운 서비스와 에너지 플랫폼을 통해 에너지의 미래를 이끄는 ‘First Mover’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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