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힙합은 학생들의 진학에도 영향을 미쳤는데, 힙합전공이 개설된 예고와 예대진학에 관한 학생들의 관심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학생들이 힙합 전공으로 가고 싶어 하는 '예술고'는 서울공연예술고등학고(이하 서공예),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이하 한림예고) 등이 있으며, '대학교'는 '국제예술대학교 힙합과', '동아방송예술대학교(이하 동아방송대)', '호원대학교(이하 호원대)', '연성대 KPOP과', '대경대 KPOP과', '국제대 KPOP과', '정화예대', '백제예대'등이 있다.
특히 힙합입시 합격을 꿈꾸는 학생들이 가장 가고 싶어하는 '서공예' '한림예고' '국제예대', '동아방송예술대', '호원대' 등의 학교에 합격자를 모두 배출하고, 서공예, 한림예고등 힙합 예고입시를 합격시킨 아카데미는 현재 신촌뉴가 유일하며 7년연속 합격자를 배출중이다. 해당 학교들의 합격자영상은 '신촌뉴힙합아카데미'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시합격과 Mnet 고등래퍼 2,3,4에 나가서 준결승까지 출전한 학생들도 신촌뉴 출신으로 프로활동을 위해 필요한 부분들도 멘토링하며, 보완해주기 위한 랩레슨을 진행 중이다.
래퍼, MC는 쉽게 말해 창작자다. 혼자서 작사, 플로우 등 매우 다양한 것들을 체크해야 하는데 본인이 알지 못하고 놓쳐버리는 취약점을 메꾸기 위해서 멘토와 함께하는 랩메이킹, 퍼포먼스, 녹음수업으로 하나하나 체크하여 개발이 가능하다.
1:1멘토로써 신촌뉴에서 강의 중인 랩강사로는 한국 프리스타일 랩의 아이콘 술제이(Sool-J)교수, 쇼미더머니에 자주 등장한 래퍼 차붐(한양대 힙합교수), 자메즈(서울호서예술전문학교 힙합교수), 진돗개(트리피독), Leebido, 수다쟁이(정화예대, 백제예대, 한양대 힙합교수), 소울다이브의 디테오(정화예대, 동원대 힙합교수)등이 있다.
또한 힙합은 몸으로 직접 느끼고 즐기며 문화를 체득하는 것이기에 매월 마지막주와 마지막 전주에는 그룹레슨을 진행중이다.
사이퍼와 무대수업을 통해서 학생들간의 피드백이나 크루공연 등을 진행하고, 모의고사로 실제상황을 연출, 오디션이나 시험을 두려워하지 않고 이겨낼 수 있게 하는 특강도 병행한다.
힙합학원 신촌 뉴실용음악학원의 김대근 원장은 “힙합은 '자유이자 해방' 누군가에게 종속되지 않은 나만의 것이기에 수강생이 오직 실력으로 홀로서기까지, 교육과 멘토링을 통해 성장을 돕고, 학생이 창작자로써 고유의 것을 가지되면 그 결과는 저절로 온다.” 고 전했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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