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2E 서비스인 가자고의 작동 방식은 간단하다. 이용자가 지정된 산에서 가자고 앱을 켜고 등산을 하면 GPS 신호가 수신되어 포인트를 쌓을 수 있다. 해당 포인트 스타이카(STIK) 코인으로 교환하거나 앱에서 기프티콘으로 교환할 수 있다.
기존 M2E 서비스는 NFT를 구매한 이용자들에게만 보상으로 가상자산을 제공하는 모델에서 NFT가 없는 이용자들도 충분한 보상을 받을 수 있게 출시되었다. ‘만보기’ 애플리케이션에서 일정 걸음 수를 채우면 현금 포인트 등을 제공하는 것과 비슷한 구조다.
가자고 개발사인 이지테크핀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1월 오픈 베타를 시작으로 포인트를 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등산객들이 블록체인에 대한 개념을 몰라도 즐길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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