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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군 간부 위한 '도약적금' 출시…최고 연 6% · 납입 원금 2배 돌려준다

국방부와 손잡고 장기복무 장교·부사관 자산형성 지원 본격화…적금 납입액 100% 정부가 추가 적립

2026-03-02 10: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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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에픽 신규섭 금융·연금 CP] 하나은행이 나라를 지키는 군 간부들의 목돈 마련을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장기복무 군 간부를 대상으로 한 특화 금융상품 '하나 장기간부 도약적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지난달 24일 국방부와 체결한 '장기간부 도약적금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군 간부들의 안정적인 자산형성 지원을 위해 은행과 정부가 함께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가입 대상은 국방부로부터 장기복무 명령을 받은 장교 및 부사관으로, iMND 복지포털 사이트 또는 앱에서 '장기간부 도약적금 가입자격확인서'를 발급받아 은행에 제출하면 가입할 수 있다. 가입금액은 월 10만 원 이상 30만 원 이하이며, 가입 기간은 3년이다.

금리는 기본금리 연 5.5%에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연 6.0%까지 적용된다. 우대금리는 ▲군 급여 이체 0.3%p ▲하나카드 결제 0.1%p ▲마케팅 동의 0.1%p 등 최대 0.5%p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의 가장 큰 강점은 정부의 재정 지원이 결합된 구조에 있다. 가입자가 매달 납입하는 적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국방부 정부예산으로 매달 추가 적립해 만기 시 함께 지급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가입자는 본인이 납입한 원금의 2배 이상을 만기에 돌려받게 되어 실질적인 자산 증식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하나은행은 이번 도약적금 외에도 현역 장병을 위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 내 밀리터리 라운지를 통해 나라사랑카드 발급 신청, 병영판정검사 일정 조회, 동원예비군 훈련 일정 등 군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한데 모아 제공한다.

나라사랑카드 발급 고객에게는 현역 복무 중 상해사망·후유장애 발생 시 하나손해보험이 국내 보험사 최대 한도인 8억 5천만 원까지 무상으로 보장하며, 휴대폰 파손 보험도 지원해 군 생활 전반을 든든하게 뒷받침하고 있다. 현재는 나라사랑카드로 CU 편의점에서 1만 원 이상 결제 시 1만 원 캐시백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 중이다.

하나은행 포용금융상품부 관계자는 "국가 수호를 위해 헌신하는 군 간부들이 이 상품을 통해 미래를 위한 자산을 마련하고 합리적인 소비 습관을 형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 장병과 간부를 위한 금융 지원을 확대해 나라사랑카드 운영사업자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나 장기간부 도약적금' 가입 및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하나은행 영업점 또는 '하나원큐'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로벌에픽 신규섭 금융·연금 CP / wow@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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