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16일 인솔 이사회를 통해 유헬레나 부사장이 인솔의 2대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유헬레나 신임 대표는 15년간 부사장으로서 인솔 주식회사에 몸담으며 일선에서 영업업무를 수행해왔을 뿐 아니라, 마케팅, 학술, RA, 연구소 등 인솔의 각 사업분야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왔다.
지난 2일 진행된 대표이사 취임식에서 유헬레나 대표는 “코로나 등 대내외적 급격한 환경변화로 인해 잠시 움츠렸던 성장을 인솔의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사업 다각화 노력, 업무역량 증진을 통해 재도약한다는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독창적이고 도전적으로 회사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인솔 기업문화와 가치의 계승 및 발전, 인적/물적 자산을 바탕으로 한 경쟁력 강화, 원천 기술 확보와 차별화된 R&D 사업의 구축, 글로벌 체외진단시장 진출, 사업의 다각화와 같은 5가지 계획을 구체적인 경영 방향으로 제시했다.
한편 인솔 주식회사는 2004년 설립 이후 2016 인솔 R&D센터 개소, 2018 GMP 공장 완공을 통해 연구개발 제조 생산에 힘을 집중하고 있으며, 2022년 3월 Influenza A/B Ag kit, 검체수송배지 (VTM), Saliva DNA Collector, 3종의 신제품 출시에 성공하였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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