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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은 밤이 좋아' 미스트롯1,2의 대결...송가인 출연 예정

2022-12-21 11:17:35

사진=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사진=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 제공
[글로벌에픽 이성수 기자] 미스트롯1, 미스트롯2 멤버들간의 뜨거운 대결이 펼쳐졌다. 대결 2탄에는 미스트롯1 眞 송가인이 출연할 예정이다.

20일 방송된 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 52회에서는 미스트롯1 멤버들과 미스트롯2 멤버들이 총출동해 세기의 대결을 펼쳤다.

홍자는 미스트롯1 준결승전 무대에서 불렀던 장윤정의 <사랑 참>을 열창하며 겨울 밤과 잘 어울리는 진한 감성을 전했다.

정다경은 <열두줄>을 부르며 신명나는 우리 가락의 무대를 완성했다. 정다경은 “미스트롯2 멤버들 중 구멍이 하나 있다. 홍구멍”이라고 말하며 연패공주 홍지윤을 당황하게 했고, 홍지윤은 “오늘 제가 혼구녕을 내주겠다”고 맞받아쳐 웃음을 선사했다. 트롯 공주 두리는 <공주는 외로워> 무대로 공주 매력을 선보였고, 화밤의 연패공주 홍지윤과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김소유는 <진정인가요>를 열창하며 가슴을 울리는 명품 가창력을 뽐냈다. <사랑의 거리>를 부르며 등장한 미스트롯1의 엔딩요정 강예슬은 화사한 미모와 사랑스러운 상큼함을 선보였다. 강예슬은 모델 포스의 황우림과 뜨거운 신경전을 이어갔다.

트롯 카리스마 하유비는 금잔디의 <오라버니>를 완벽 소화하며 애교 한 가득 무대를 꾸몄다. 대결에 앞서 홍자는 우아한 목소리로 “미스트롯1이 있기에 미스트롯2가 있는 거란다”라고 말했고, 홍지윤은 “화밤의 원조는 저희예요”라고 응수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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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 CHOSUN '화요일은 밤이 좋아' 제공
첫 번째 라운드에서 김의영은 같은 대학교 선배인 김소유를 지목했다. <잡지마>를 선곡한 김소유는 사이다처럼 시원한 목소리를 뽐냈고 92점을 받았다. 이에 맞서 김의영은 <사랑 여행>을 통해 신바람 나는 무대를 완성했고 100점을 차지했다.

두 번째 라운드에서 아기 호랑이 김태연은 트롯 공주 두리에게 대결을 신청해 기대감을 높였다. 송가인의 <엄마 아리랑>을 선곡한 김태연은 우리 가락이 돋보이는 깊은 목소리와 감성으로 98점을 받았다. 이에 맞서 두리는 <최고다 당신>을 선곡해 화려한 무대 매너와 원조 공주의 면모를 뽐냈지만, 96점으로 아쉽게 패했다.

세 번째 라운드에서 홍지윤은 홍자와 빅매치를 펼쳤다. 불꽃 튀는 삼행시 대결에 이어서 <야래향>을 선곡한 미스트롯1 美 홍자는 애절한 트롯 감성과 명품 가창력으로 시선을 집중시켰지만, 91점의 아쉬운 점수를 받았다. 이에 맞서 장윤정의 <초혼>을 선곡한 미스트롯2 善 홍지윤은 풍부한 감정과 뛰어난 가사 전달력을 보여줬고 95점으로 승리했다.

네 번째 라운드에서 황우림은 정다경과 승부를 겨뤘다. 정다경은 조용필의 <바람의 노래>를 열창하며 겨울 밤과 잘 어울리는 깊은 감성과 뛰어난 고음을 발산했다. 94점을 받은 정다경에 맞서 <그래서 싫어>를 선곡한 황우림은 매력적인 섹시 퍼포먼스로 무대를 완벽하게 소화했지만, 92점을 받아 아쉽게 패했다.

이어서 미스트롯1 멤버들은 김연자의 <아모르파티> 합동 무대로 스튜디오 흥 열기를 높였다. 미스트롯2 멤버들은 장윤정의 <옆집 누나> 합동 무대로 넘치는 에너지와 6인 6색 매력을 보여줬다.

다섯 번째 라운드에서 하유비는 절친 별사랑과 빅매치를 펼쳤다. 윙크의 <얼쑤>를 선곡한 하유비는 사랑스러운 큐티 섹시 매력으로 눈과 귀가 즐거운 무대를 선사했지만, 90점을 받았다. 이에 맞서 <아카시아>를 선곡한 트롯 디바 별사랑은 화려한 골반이 돋보이는 댄스 실력과 성대결절을 이겨낸 명불허전 가창력을 뽐냈고 91점으로 승리했다.

미스트롯2 심사위원이기도 했던 문희옥은 행운 요정으로서의 활약을 예고하며 심수봉의 <젊은 태양>을 선곡했다. 완벽한 리듬감과 가창력을 뽐낸 심수봉은 99점을 받았다.

마지막 행운권 라운드에서 고음 여신 은가은은 엔딩 요정 강예슬과 뜨거운 대결을 펼쳤다. <부모자식>을 선곡한 은가은은 맛깔나는 음색을 뽐내며 화합의 무대를 완성했고 91점을 받았다. 강예슬은 홍진영의 <사랑의 배터리>를 열창하며 애교 가득 목소리와 넘치는 에너지를 뽐냈지만, 99점의 벽을 넘지는 못했다.

최종 점수는 붐팀3:민호팀4으로 미스트롯2 멤버들이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MC붐은 “미스트롯 vs 미스트롯2 대결 2탄이 준비돼 있다”고 말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두 번째 대결에는 미스트롯1 眞 트롯 여제 송가인이 등장할 예정이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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