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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베파파 조용문 대표, 한화 김인화 선수에 ‘최고의 신인상’ 시상

제 10회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의 날 행사 참석

2022-12-05 17:00:00

바베파파 조용문 대표, 한화 김인화 선수에 ‘최고의 신인상’ 시상이미지 확대보기
[글로벌에픽 이수환 기자] 육아종합 쇼핑몰 바베파파의 조용문 대표가 지난 2일 한화이글스 김인환 선수에게 최고의 신인상을 시상했다. 시상은 서울 호텔 리베라 청담 베르사이유홀에서 열린 ‘2022 제10회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의 날’ 행사에서 이루어졌다.

바베파파는 2020년 한국프로야구은퇴선수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선수 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 활동에 적극 참여해 한국야구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한국프로야구은퇴선수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시상식에서 신인상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된 김인환 선수는 2016년 한화 육성선수로 입단해 퓨처스리그에서 꾸준히 준비한 끝에 올 시즌 빛을 보았다. 올 시즌 113 경기에 출장해 타율 0.261을 기록했으며, 16 홈런, 54 타점을 올렸다. 김인환 선수는 “앞으로도 좋은 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배워 나가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김성근 전 감독이 공로패를,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 선수가 레전드 특별상을, KIA 타이거즈 나성범 선수가 최고의 타자상을, 키움 히어로즈 안우진 선수가 최고의 투수상을,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 선수가 최고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바베파파 조용문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최고의 선수들에게 수여되는 상을 시상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은퇴선수 복지향상을 위한 활동에 적극 동참해 한국야구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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