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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민심서, 김포 육가공장 구축 및 첫 소매점 오픈…흑돼지 3종 론칭

2022-11-07 12:25:00

육민심서, 김포 육가공장 구축 및 첫 소매점 오픈…흑돼지 3종 론칭이미지 확대보기
[글로벌에픽 이성수 기자] 도축 고기 쇼핑몰 ‘육민심서’가 자체 육가공장과 첫 소매점(1호점)을 오픈하고 서울 및 수도권 공략에 박차를 가하며 사업 확장에 나섰다.

육민심서를 운영하는 ㈜슈퍼프레시(대표 정진엽)는 지난 1일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에 해썹(HACCP) 인증 시설을 갖춘 육가공장과 첫 오프라인 매장의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슈퍼프레시는 이로써 육민심서의 제품을 서울 전역 및 경기 일부 지역에 한해 한층 더 빠른 배송 서비스도 선보일 방침이다.

첫 소매점의 경우 그로서리 스토어 형태로 운영되며, 현재 돼지고기 신선육만을 판매하고 있으나 점차 쌀, 김, 달걀, 우유, 맥주, 와인 등 식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먹거리로 제품군을 넓혀 나갈 예정이다.

육가공장 및 소매점 오픈을 기념해 육민심서는 쇼핑몰을 통해 제주도 흑돼지 제품도 오는 8일 새롭게 론칭한다. 제주도 흑돼지 뒷다리를 원육으로 한 구이용, 수육용, 찌개용 3종을 먼저 선보이고 관련 품목을 늘여 나갈 계획이다.

흑돼지는 제주도에서 도축한 바로 다음날 육민심서의 김포 육가공장으로 입고된다. 육민심서 흑돼지 3종은 각각 500g씩 포장돼 있으며, 취향에 맞게 원하는 용도를 선택해 kg 단위로 구매할 수 있다.

정진엽 슈퍼프레시 대표는 “육가공장을 직접 구축해 자체 운영하는 만큼 특히 원육의 세절 공정에서 업무 효율을 높여 더욱더 소비자를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온라인몰에 이은 소매점 개설을 통해 ‘매일 신선한 경험’이란 육민심서의 캐치 프레이즈를 더욱 실현시켜 나갈 토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육민심서는 도축 고기를 가장 빠른 시간 내 가장 신선한 상태로 소비자에게 공급한다는 미션 아래 ‘고품질, 초신선도, 품목 다양화, 합리적 가격’이라는 코어 밸류를 실천해가고 있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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