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 투 기브’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2014년부터 진행해 온 연례행사이다. 직원들이 달리기 대회에 직접 참여하고 참가비를 모아 기부하는 내용이다.
올해 대회는 240여명의 임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10월 29일 열렸다. 알로프트 서울 명동, 코트야드 메리어트 세종,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판교,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수원,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르 메르디앙 서울, 쉐라톤 그랜드 인천,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대구 메리어트 호텔,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부산 송도 비치, JW 메리어트 서울 리조트 앤 스파 등 총 17개 호텔이 참여하였으며, 홀트아동복지회도 함께 했다.
4km 달리기와 걷기 그리고 포토 콘테스트, 럭키드로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모인 수익금은 약 300만원에 이르며, 해당 수익금은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위기가정아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홀트아동복지회 관계자는 “아이들을 향한 메리어트 임직원의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위기가정아동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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