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상식은 서구 24개 동을 갑, 을 지역으로 나누어 11일에는 서구청 구봉산홀, 13일에는 관저문예회관에서 지역 주민의 축하 속에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 춤추는 심리학자로 활동하고 있는 최민구(백석예대 외래교수)가 서구의장상을 수상하게 되었으며, 최민구 교수는 지난 2020년 제31회 서구민의 날 국회의원상 표창을 받았던 이력이 있다.
최민구 교수는 제1회 변동주민총회 행사를 기획 및 연출을 진행하였으며, 주민자치회 교육문화분과 임원으로서 지역발전을 위해 교육프로그램 개발, 지역 예술인 활성화, 지역봉사활동 등 활발하게 활동한 경력이 인정받아 구민 복리 증진을 위하여 헌신하고 지역사회 및 지역 의정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므로 수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최 교수는 “대전 지역 청년세대와 중년세대, 실버세대 3세대 모두가 화합과 소통 그리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행보를 앞으로도 이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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