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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클래스, AI 지텔프 진단테스트 솔루션 치타패스와 MOU 체결

2022-10-04 17: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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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에어클래스
[글로벌에픽 이수환 기자]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 에어클래스가 AI 진단 테스트 솔루션 치타패스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를 통해 에어클래스에서는 지텔프 시험 준비생들이 AI 진단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게 된다.

에어클래스는 2013년 12월에 출발하여 현재까지 4,500여 명의 마스터와 1.3만여 개의 클래스를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동영상 강의 플랫폼이다. 에어클래스는 올 상반기 100억 원 규모 신규 투자 유치하였으며, 작년 오픈한 에어클래스 라이브 스트리밍, B2B 서비스 등의 개발 및 사업 확장에도 속도를 가하고 있다.

에어클래스는 다채로운 강의 콘텐츠를 구비하고 있어, 최근 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인 서비스 개발과 사업 확장을 하고 있다. 에어클래스는 지텔프 시험 이용자 3명 중 1명이 시험을 보기 전에 자신의 실력을 확인하고 싶어 한다는 점에 주목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AI 진단 테스트 솔루션을 개발하는 치타패스와 손을 잡게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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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에어클래스

치타패스는 실제 지텔프 응시와 동일한 구조로 문법/청취/독해 및 어휘로 구성돼 있는 온라인 진단 테스트로, 이를 완료한 후 결과를 AI로 분석하여 예상 점수 및 결과를 분석해 주는 솔루션이다. 치타패스 관계자는 “치타패스의 지텔프 진단 평가를 진행하면 온라인 강의, 문제집 풀이만으로는 알기 어려운 모의고사 상세 결과 분석 정보 확인뿐 아니라 개인화 학습 알고리즘에 의한 추천 학습을 통해 가장 빠르게 목표 점수에 도달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에어클래스에서는 치타패스와의 MOU를 통해 지텔프 진단 평가를 진행한 후 현재 점수대와 목표 점수에 맞는 지텔프 클래스를 수강할 수 있도록 제안하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에어클래스 마케팅 담당은 “이를 통해 기존 지텔프 클래스의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올라갔을 뿐 아니라 진단 테스트나 모의고사를 이용한 이용자들의 클래스 구매 전환율이 상승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치타패스는 이번 협약으로 앞으로 치타패스가 보다 많은 테스트 및 학습 데이터를 통해 서비스 및 AI 알고리즘을 고도화하여 이용자의 학습 시간을 단축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IBT(인터넷 기반 시험 Internet Based Test)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에 에어클래스의 김대표는 ”앞으로 에어클래스는 동영상 강의에 머무르지 않고 다양한 기술을 도입하여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며 “이번 협업을 계기로 지텔프뿐 아니라 자격증, 공무원 시험 등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진단평가를 도입하는 등 적극적인 기술 투자를 통해 차별화된 동영상 강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에어클래스는 지난달 중앙일보에서 후원하는 ‘2022 소비자 만족 브랜드 대상'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바 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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