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4000 시리즈는 고급 세단에서 볼 수 있는 카본 패턴의 필름 방식을 채택하여 제품 전면부를 플래티넘 카본 패턴으로 꾸밈으로써 프리미엄 감각을 제공함과 동시에 기존 어둡고 칙칙했던 도어락의 프론트 바디를 탈피했다.
또한 인몰드 공법을 사용하여 어느 각도에서 봐도 동일한 제품감을 선사하고, 기존 도어락에서 이질감이 느껴지던 키패드와 제품 사이 단차를 개선했다.
금번 신제품은 솔리티의 새로운 제품 카테고리 롱푸시풀 제품으로, 자사 기준 가장 긴 푸시풀이다. 아울러 소비자가 효율적으로 문을 열 수 있도록 지렛대 방식을 적용하여, 작은 힘으로도 문을 가볍게 밀도 당길 수 있고 롱푸시풀 특유의 최대 사이즈를 통해 더욱 안정적인 사용성을 제공한다.
프리미엄 스마트 도어락 P4000-BH는 높은 수준의 보안성을 갖추고 있으며, 기본 잠금쇠 뿐만 아니라 후크 모양의 걸쇠로 한 번 더 체결하는 ‘삼중보안 후크 메커니즘’을 적용하여 외부에서 배척 등을 이용한 강제 침입을 선제적으로 방지했다.
0.9초 지문인식 도어락으로 알려져 있는 솔리티 지문인식 도어락의 명맥을 유지하고자 금번 출시한 제품 P4000-BH 또한 최고급 지문인식모듈을 적용했으며, 지문을 사용할 수 없는 소비자들을 위한 스마트키도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솔리티는 금번 P4000-BH와 동시에 SP-4000도 함께 출시했다. SP-4000은 지문인식 도어락을 사용할 수 없는 소비자를 위한 제품으로, 비밀번호와 스마트키를 이용하여 문을 열 수 있는 2Way로써, 기본적으로 P4000-BH 와 동일한 아이코닉 디자인감을 이어 받았고, 상단부에 블랙 데코를 사용하여 엣지있는 패밀리룩으로 제작됐다.
금번 출시한 P4000 시리즈는 모두 통신옵션(블루투스 및 스마트브릿지)과 스마트솔리티 어플을 통한 IoT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원격에서 실시간으로 도어락의 개/폐 현황 및 이력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시간과 요일에 따른 임시비밀번호를 설정하여 방문교사 등에게 공유하는 것과 같은 키쉐어링을 할 수 있다.
솔리티 사업본부장 이광진 상무는 “제품의 원가를 고려하기보다 이 시대 최고로 아름다운 도어락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였다”며 “최고의 아름다움과 최상의 보안을 컨셉으로 푸시풀의 끝판왕인 P4000 시리즈를 출시하게 되어 감개무량하다”고 전했다.
한편 프리미엄 스마트 도어락 P4000 시리즈는 8월 내 출시 예정으로,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솔리티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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