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을 대상으로 국내 배달앱 5개사의 포스팅 수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서비스를 시작한 '배달의민족'은 36만5,940건으로 위메프오에 비해 대략 64.1배에 달하는 정보량을 나타냈다.
위대한상상(대표 서성원)이 서비스하는 '요기요'는 25만1,031건의 포스팅 수로 전체 2위를 기록했다.
요기요는 배달의 민족보다 약 2년 늦은 지난 2012년 론칭됐다.
'쿠팡이츠'(쿠팡 대표이사 강한승, 박대준)는 21만8,330건으로 3위를 나타냈다.
쿠팡이츠는 쿠팡이 지난 2019년 론칭한 배달앱으로 한 발 늦게 배달업계에 합류했지만 포스팅 수가 요기요와 엇비슷할 정도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도 공공앱 배달특급(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대표 이창훈)이 1만951건으로 뒤를 이었다. 배달특급은 지난 2020년 12월 론칭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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