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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C화인테크노한국, E-book 리더기 및 전자책 구미 양포도서관에 기증… 사회 공헌 활동 행보

2022-07-26 10:02:00

사진=왼쪽부터) 박영일 구미시평생학습교육원장, 김춘경 AGC화인테크노한국 사무부장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왼쪽부터) 박영일 구미시평생학습교육원장, 김춘경 AGC화인테크노한국 사무부장
[글로벌에픽 이수환 기자] AGC화인테크노한국(에이지씨화인테크노한국)이 7월 25일 구미 양포도서관에 e-book 리더기 10대와 전자책 200여 권을 기증했다.

e-book 전개 사업을 지원하고자 시작된 본 활동은 AGC화인테크노한국이 ‘지역 인재 육성 소재 기업’ 사회공헌 활동 방침에 따라 2010년부터 매년 구미국가산업4단지 인근 초등학교에 도서 기증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20년부터 양포도서관에 아동청소년 도서 및 일반도서 등 약 4,400여 권, 5,500만 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해왔으며, 지난해 12월 동일 도서관 내에 미디어 창작공간 구성을 위해 3천만 원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구미시 기업 시민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또한 해당 업체는 지난해 양포도서관, 삼일문고, 그림책산책, 꿈틀그림책연구소와 공동 진행 하에 그림책 작가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2021 구미 그림책잔치 with AGC’를 개최했으며, 내달 26일부터 28일까지 제2회 개최를 앞두고 있다.

AGC화인테크노한국 관계자는 “점점 어려워져 가는 사업 환경 속에서도 기업이 시대의 흐름에 부합하여 지속 가능한 형태로 사회에의 기업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 ESG의 관점에서도 매우 중요하다”며 “지난해 말 양포 도서관에 미디어 창작실 구축을 지원한 것도 이러한 기업 방침을 반영한 것”이라 밝혔다.

한편, e-book은 기존 종이책에서 컴퓨터 통신이나 인터넷의 PDF 형태 파일로 다운로드하여 PC나 개인 휴대단말기(PDA) 형태의 기기 화면에서 편리하게 이용하는 콘텐츠다. 특히 전자책 전용 단말기는 종이 책에 가까운 화면을 구현하고 블루라이트(청색광)를 발생시키지 않아 독서 중 눈이 시리는 현상을 방지하는 장점이 있어 일부 도서관에서 도입을 추진 중이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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