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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중국·아세안 비대면 수출상담회, 다수의 성과 창출

도내 13개 기업 참가해 수출계약 및 MOU 성과 내.. 해외 판로 개척

2021-11-22 11: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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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에픽 이수환 기자] 충북과학기술혁신원(CBIST, 원장 노근호)이 지난 4일 충청북도와 함께 개최한 2021년 중국·아세안 비대면 수출상담회를 통해 다수의 수출 관련 성과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4일 청주 그랜드플라자 직지홀에서 열린 이번 비대면 수출상담회에는 충북도 내 ICT·SW 관련 기업이 참가했다. 참가 기업은 ㈜상진전선, ㈜명성에이엔티, ㈜하우앳, ㈜위즈너, ㈜토마스케이블, ㈜노아닉스, 순수바람, 에스엔피, ㈜한얼누리, 대현하이텍, ㈜디엘정보기술, ㈜한얼누리, ㈜성창의 총 13개 기업이다.

이들은 중국·아세안 바이어를 대상으로 비대면 상담을 실시했다. 인터넷 화상 프로그램인 줌(ZOOM)을 활용하여 각 기업과 바이어, 통역이 한 공간에 접속하는 3자 상담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상담회에서는 총 23 바이어와 38건의 비대면 상담을 통해 △1,035,510불의 상담액 △1건의 MOU 계약 △일만오천불 규모의 공급계약 체결의 성과를 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도 불구하고 충북도 내 잠재력 높은 기업들이 새로운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결성하는 데 유용하고 성공적인 프로젝트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노근호 충북과학기술혁신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도내 ICT·SW 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이 어려운 상황에서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마케팅 방법에 대해 계속 고민해왔다”며, “이번 비대면 수출상담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계기로 내년에도 개최를 예정하고 있으며, 코로나 시대 다양한 수출 마케팅 방법을 도입해 기업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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