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플러스 레인보우 시리즈는 화려하고 강렬하면서도 우아함을 잃지 않은 디자인으로 전 세계 당구 선수들과 당구 동호인들에게 사랑을 받아 왔다. 금번 출시한 신형 모델은 이를 업그레이드해 하대의 중골에 브랜드 심볼을 10방향 상감기법으로 제작, 한밭 제품 특유의 강인한 느낌을 극대화했다.
신형 모델은 익스텐션과 익스텐션 범퍼만 구매하면 별도의 가공 없이 익스텐션 사용이 바로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소비자의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더 플러스 레인보우 에보니’, ‘더 플러스 레인보우 보코테’, ‘더 플러스 레인보우 스네이크우드’ 등 총 3가지 모델로 출시되어 소비자 선택의 폭을 한층 넓힌다.
한밭 관계자는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도 가치를 인정받는 장인정신이 깃든 당구큐를 만드는 것이 한밭의 목표”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제품력을 발판 삼아 업그레이드된 신형 모델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산 당구큐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는 장수기업인 한밭은 내년 설립 50주년을 맞는다. 모든 제품을 100% 국내에서, 순수 국내 기술로 생산하고 있으며 원자재 수입부터 완제품이 만들어지는 매 공정마다 4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장인들의 혼이 담긴 제품을 완성하고 있다.
특히 2004년 개발한 ‘플러스파이브’(FLUSFIVE) 공법은 시간이 지나면 당구큐가 휘는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미국∙유럽∙중국∙일본에서 국제 특허를 획득했다. 국내 시장을 넘어 세계 각지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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