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회차에 이어 ‘전지적참견시점’ 막내 PD와 ‘자연인’ 막내PD 무인도 생존이 그려지는 가운데 오랜 기간 자연인으로 단련된 출연진마저 두 손을 들게 한 무인도 생활은 말 그대로 짠내 나는 케미스트리를 발산했다.
하지만 저녁 식사는 나름 성대하게(?) 이뤄 졌다. 바로잡은 신선한 회에 매운탕까지 준비한 밥상에 고생한 스텝들과 매니저를 위해 출연자가직접 챙겨온 카무트로 지은 밥까지 더해져 자연인 촬영 세번째 만에 호강하는 전참시 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스텝들을 위해 손수 밥까지 챙겨준 마음에 화답하듯 전지적 참견시점의 막내 PD는 출연자를 위한 선물까지 준비하면서 짠내 가득했던 무인도의 저녁은 훈훈하게 마무리됐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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