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종합

부산 아쿠아리움, 가족 고객들과 함께 해운대 바다정화 진행

2021-10-26 17:32:32

부산 아쿠아리움, 가족 고객들과 함께 해운대 바다정화 진행이미지 확대보기
[글로벌에픽 이수환 기자] 10월 26일 씨라이프 부산 아쿠아리움이 일반인 31명과 직원(이성호 대표 외 17명)이 함께 ‘깨끗한 바다 만들기’를 슬로건으로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바다정화를 진행했다.

부산 아쿠아리움의 본사 Merlin그룹이 운영하는 환경보호 단체, SEALIFE TRUST KOREA가 코로나로 인해 잠시 중단되었던 활동을 오랜만에 일반인(11팀, 총 31명) 참가자들과 함께한 바다정화다.

행사를 기획한 SEALIFE TRUST KOREA의 장명근 팀장은 “오늘 하루 부모님과 자녀, 고객과 직원이 모두 하나되어 우리의 바다를 함께 가꾸게 되어 SEALIFE TRUST의 활동의 의미가 더욱 뜻 깊어졌다”라며 “일반인들이 바다 보존에 대한 관심과 행동들을 확인할 수 있었기에 많은 일반인들의 참여가 가능한 활동을 계속해서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부산 아쿠아리움, 가족 고객들과 함께 해운대 바다정화 진행이미지 확대보기
이들 일반인은 연간회원들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300팀이 넘는 신청자가 몰려 조기에 마감할 만큼 우리 바다를 어린 자녀들과 함께 직접 보호하고자 하는 참여도가 뜨거웠다. 이날 정화 활동은 이른 시간 1시간가량 진행되었음에도 평균 5~7세 어린 자녀의 가족과 직원이 한 팀이 되어 모든 활동이 마무리될 때까지 전부 참석하였다.

SEALIFE TRUST KOREA는 2014년부터 전세계 70개가 넘는 SEALIFE 아쿠아리움에서 일반인들과 함께 어울려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아시아 최초 위디 해룡 번식, 100회가 넘는 해양생물 구조 등 바다와 그 바다에서 살아가는 해양 생물을 보호하고 보존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강원도에서 구조된 멸종위기 바다거북을 올해 8월 제주에서 바다로 돌려보냈으며 전 세계적 이슈인 벨루가 보존을 위해서 아이슬란드에 보호구역을 직접 만들어 운영하고 중국에서 고통받고 있는 벨루가를 보호 구역까지 이송하는 등 번식, 구조, 보호 이 3가지 활동에 중점을 두고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리스트바로가기

Pension Economy

epic-Who

epic-Company

epic-Money

epic-Life

epic-Highlight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