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듀오 설문 결과, 2030 미혼남녀의 98.3%가 취미가 운동인 연인을 긍정적으로 인식했다. 취미가 운동인 연인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이들은 그 이유로 ‘육체적 건강’(남 37%, 여 40.3%)을 꼽았다. 이어 남성은 ‘정신적 건강’(23.3%), ‘함께 운동할 수 있음’(15.1%), 여성은 ‘다른 취미활동보다 건전’(24.2%), ‘정신적으로 건강’(16.8%)을 이유로 들었다.
취미가 운동인 연인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소수의 응답자(5명)들은 ‘이성을 접할 일이 많을 것 같아서’, ‘내게 운동을 강요할까봐’ 등을 이유로 택했다.
연인과 함께 운동할 의사가 있냐는 질문에는 95%가 ‘있다’고 답했다. 이들이 연인과 가장 하고 싶은 운동 1위는 ‘헬스’(남 29.2%, 여 20.6%)였다. 이어 ‘조깅’(남 16%, 여19.9%), ‘등산’(남 13.2%, 여 18.4%), ‘자전거 타기’(남 9.7%, 여 12.8%), ‘수영’(10.4%, 여 6.4%) 순으로 나타났다.
결혼정보업체 듀오 마케팅팀 천수현 사원은 “대부분의 미혼남녀가 운동이 취미인 연인을 긍정적으로 봤다”며 “운동하기에 제약이 많은 요즘이지만, 야외에서 가벼운 운동이라도 즐기며 건강을 챙기는 기회를 가져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