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의 꽃이라 불리는 복합기 구매도 총무의 주 업무로 꼽힌다. 복합기나 프린터, 복사기 등 사무기기의 경우 회사마다 다르지만 국내 회사의 약 70%가 임대로 계약을 진행할 정도로 구매보다 렌탈서비스의 비율이 높은 편이다. 하지만 회사에 따라 렌탈보다 구매가 더 경제적일 수 있다.
복합기 임대전문기업 ‘하나렌탈’에 따르면 임대 서비스는 월 사용량이 2,000장 이상으로 많은 경우나 초기 비용이 부담되는 경우 혹은 유지보수 비용을 절약하고 싶거나 신속한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경우 적합하다. 반대로 월 사용량이 2,000장 미만으로 적은 경우 그리고 기기를 소유하고자 하는 회사라면 구매가 더 적합하다.
이미 복합기를 렌탈 중이라면 새로 계약을 맺으려는 업체와 기존 업체의 계약 조건과 견적서를 비교 후 계약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 신규 계약일 경우에도 각 업체에서 취급하는 렌탈제품의 성능과 임대료 등을 비교해본 후 원하는 제품으로 계약을 진행한다.
최근 복합기 렌탈도 네이버쇼핑 등의 오픈마켓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업체마다 홈페이지가 있어 상담이나 전화문의 없이도 어떤 제품을 취급하는지를 확인하고 비교해볼 수 있다. 따라서 임대업체의 제품을 선택하기 전에 홈페이지를 통해 임대제품을 확인하고 브랜드와 제품명을 검색하여 비교해본 후 렌탈 또는 구매를 권장한다.
복합기 및 프린터, 복사기 등 렌탈업체를 선택할 때 기기임대 외 어떤 부가 서비스들을 제공하는 지 반드시 살펴봐야 한다. 사내에 전문가가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기기를 정기적으로 점검해 고장 여부를 체크하고 문제상황 발생 시 전문기사 방문이 신속하게 이뤄져야 원활한 업무가 가능하다.
대구광역시를 담당하는 고객과 하나렌탈 대구지사 포함 전국 22개 직영점과 50개 협력점을 통해 전국 어디서나 동일한 제품과 서비스 규정을 운영하고 있는 ‘하나렌탈’은 컬러 복합기, 소형 복사기, 칼라레이저 프린터 대여 등 다양한 브랜드의 렌탈제품을 보유중이며 비즈니스 환경과 업종에 맞는 맞춤형 임대 솔루션을 제공해 높은 고객만족도를 얻고 있다.
하나렌탈 관계자는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100% 정품 토너 사용, 미사용매수 100% 이월, 팩스 무상 등의 프리미엄 렌탈서비스를 제공하며 코로나19에 발맞춰 실시간 모니터링 관리 시스템 운영, 온라인 원격 지원 서비스 등 비대면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며 “복합기 렌탈 상담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전국 직영점과 협력점 방문 및 유선을 통해서도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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