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결국 덕실은 광일을 찾아가 “너 때문에 내 아들이 살인누명을 썼어. 너 때문에 엄마가 힘들어해. 그래도 널 낳아준 엄마인데 그런 고통을 안겨야 돼?”라고 따져 물었다.
광일은 “너야 말로 김유월 살리자고 네 엄마랑 나를 살인자로 몰아야겠어? 김유월 같은 인간 때문에 불쌍한 네 엄마 살인자로 몰 거야? 어쨌든 약을 먹인 건 너희 엄마라고”라 일축했다.
집에 돌아온 채덕실은 임미란에게 “엄만 알잖아. 황 사장님 그렇게 만든 사람이 누군지. 앞으로 어쩔거야”라고 닦달했다.
임미란 역시 괴로워하며 몇 번이고 말하려 했지만 입이 떨어지지 않았다고 대답했고, 채덕실은 “최광일 살리겠다고 오태양 죽이려는 거야?”라고 분노했다.
시월(윤소이)은 미란(이상숙)을 만나서 “유월을 살려 달라”고 부탁했다.
시월은 미란에게 “김대표 좀 살려달라”고 했고 미란은 난 아무말도 할 수 없다.
광일이랑 어쩔 꺼냐?라고 물었다.
미란은 “당신은 남편이 있는데 왜 남의 남편을 걱정하냐? 당신 때문에 내 딸이 힘들어 한다라고 말했다.답답한 시월은 “이런 분이니까 자식을 바꿨겠죠. 이런 당신을 왜 유월이가 믿고 용서를 했을까요. 정말 화가 난다”라고 하며 가슴을 아파했다.한술 더 떠 미란은 시월 때문에 광일과 덕실의 인생까지 망가졌다며 뻔뻔하게 책임전가를 했다. 시월은 “이런 상황에서도 당신은 당신 딸이랑 아들만 걱정해요? 하긴, 이런 분이니까 자기 자식이랑 남의 자식을 바꿨겠죠. 이런 분한테 김 대표 살려달라고 부탁하러 온 제가 어리석은 사람이네요. 이런 당신을 유월이는 왜 용서했을까요”라고 일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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