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를 계기로 은단오는 13번에게 하루라는 이름을 붙여주며 자신의 하루를 함께 바꿔나가길 기대했다.
또다시 ‘13번’을 우연히 맞닥뜨리게 된 은단오의 모습이 포착됐다.
그 전까지는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존재였던 ‘13번’의 존재가 자꾸만 장면 속에 나타나며 마주치게 되자 은단오는 이상한 기분을 느낀다.
곧이어 그녀는 ‘13번’과 함께 스토리를 바꾸는 일에 또 한 번 도전한다고 해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
그때 하루(로운)가 나타났다.
하루를 보자마자 은단오는 하루에게 안겼고 두 사람은 함께 숲을 걸었다.
하루는 입고 있던 남방을 벗어 추워하는 은단오에게 주었고, 은단오는 "미안한데. 운명을 바꿔주지 않으면 네가 아무리 잘 생겨도 관심이 없어..."라고 말했다.
순간 "원래 날 찾으러 오는 사람은 백경이었는데.." 라며 콘티가 바뀐 상황을 알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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