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월삼일 수사기관에 의하면 이날 아침 열 시께 서울의 한 한강공원 물속에서 오십대 ㄱ씨가 눈을 감은 채 발견됐다.
ㄱ씨는 숨을 거둔 팔십대 노모의 둘째 아들로 살해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지목돼 왔다.
수사당국은 폐회로텔레비전 영상 등을 통해서 도망친 ㄱ씨를 추적해왔다.
이어 당국은 모자 살인사건이 일어난 지 삼일만에 유력 용의자 ㄱ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사망경위에 대해서 집중조사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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