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 3개월 만에 대회 1등을 차지한 서희 양. 리듬체조에 대한 열정은 러시아어 공부로도 이어졌다.
리듬체조 선수 출신 손연재가 서희 양을 응원하기 직접 찾았다.
서희 양의 곤봉 실력을 확인 후 “곤봉 돌릴 때도 팔을 쭉 펴야 예쁘다”며 즉석에서 원 포인트로 동작을 가르쳐줬다.
말을 증명하 듯 서희양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거실에서 전신거울을 보고 발레바를 잡고 연습에 돌입했다.
점심시간에 밥을 먹으면서도 다리를 양쪽으로 찢고 있어 스튜디오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타고난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땀과 눈물로 보낸 시간들 때문에 서희의 다리는 성한 날이 없었다.
발목 인대가 늘어난 상태에도 진통제를 먹어가며 연습을 빠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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