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학여행지에 도착한 상훈은 우연히 준우(옹성우 분)와 마주쳤다.
반가워하는 준우에게 “오버하지 마라. 네 말 때문에 온 거 아니다”라며 선을 그으면서도 멋쩍은 듯 웃어 보였고, 한 뼘 더 가까워진 분위기로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준우 또한 휘영에게 “수빈이한테 미안하지 않냐, 좋아하는 애한테 상처를 줬다”라는 말로 휘영으로 하여금 괴로운 감정에 휩싸이게 했다.
수빈의 따뜻한 배려심도 돋보였다.
수빈은 가짜 문자를 보낸 휘영에게 화를 내는 대신 자신을 향한 진짜 감정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라고 말하며 휘영의 마음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했다.
많은 친구들 앞에서 거짓말을 들킨 로미가 잠을 이루지 못하고 눈물을 보이자 로미를 다독여주며 다정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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