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선자는 딸 강미리가 임신했단 사실에 기뻐했다.
사위 태주가 가게로 찾아와 박선자를 포옹했다.
한종수는 "너마저도 나를 농락해? 당장 이혼해"라며 분노했고, 한태주는 "저 이 집에서 나가겠습니다. 한성그룹도 나가겠습니다. 한성그룹 후계자 자리. 그 외에 제가 가진 모든 특권들 다 놓고 나가겠습니다. 방해꾼은 사라져드릴 테니 나혜미 씨와 그 아드님과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대신 제 가족은 건드리지 마십시오"라며 경고했다.
그때 홍종현은 아기를 위한 물건들을 사왔고 이를 본 최명길은 감동을 하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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