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영록은 1971년 데뷔한 원조 청춘스타로, 이덕화와는 60년 동안 우정을 쌓아오고 있다.
이날 “내가 스물 세살 때 창신동의 유명한 떡볶이 맛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라며 요리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전영록은 "기타도 가져왔다. 커피도 마시고 보답으로 노래도 해드리고 떡볶이도 만들려고 한다"면서 "여기 오신 분들 드리면 좋지 않겠나"라며 밝은 모습을 보였다.
1971년 CBS라디오 '영 페스티벌'로 데뷔한 후 무대는 물론 스크린에 데뷔한 전영록은 '젊은 오빠'라는 별명 아래 큰 사랑을 받았다.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불티', '첫눈이 온다구요', '내사랑 울보', '그대 우나봐', '저녁놀', '나를 잊지 말아요', '종이학',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봐' 등 다수 곡을 발표했다.
news@kidstvnews.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