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때 구해령을 찾는 동료 권지들의 목소리가 들렸다.
구해령은 재빨리 이림의 손을 치웠다.
공개된 사진 속 우원을 향해 비타민 미소를 뽐내고 있는 해령의 모습이 포착됐다.
해령은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우원에게 성큼 다가가는 등 당돌한 후배 사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옆에서 두 사람의 대화를 서기하던 구해령(신세경 분)은 민우원을 따라 나섰고 “민봉교 님이 어떤 마음인지 안다. 그 분의 이름이라도 지켜주고 싶어서 사관이 되신 게 아니냐”라며 그를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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