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마니아로 유명한 배우 최수종은 창단 26년 전통을 유지하고 있는 일레븐FC의 단장이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촬영 틈틈이 늘 축구를 할 정도로 남다른 애정을 뽐내왔다.
축구 실력도 '연예계 메시'로 불릴 정도로 수준급이라는 전언이다.
방송에서는 최수종 외에도 녹화장을 찾은 일레븐FC는 무술 감독 정두홍, 유도 금메달리스트 출신 김재엽, 배우 김형일과 배도환, 개그맨 김지호 등이 포함돼 있어 어쩌다 FC의 전설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최수종은 특히 정두홍을 소개하며 “(그의) 몸놀림에 나도 깜짝 놀랄 때가 있다”며 치켜세워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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