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의뢰인은 부평에 사는 모자로, 방 세 개 이상의 집을 원했고 교통이 편리한 깨끗한 집을 원했다.
매매로 최대 3억 5천만원 이하를 원한다고 밝혔다.
복팀의 어마어마한 매물에 맞서 덕팀의 매물도 공개됐다.
노홍철은 “연예계 대표 결벽증 환자가 누구냐? 바로 나다. 정말 깔끔한 집으로 골랐다.” 며 ‘구옥 마니아’로 불렸던 과거와 전혀 다른 모습을 예고했다.
계속해서 메인공간으로 이동했다.
작은 베란다를 지나 시크릿 공간이 오픈되어 있었다.
여유를 즐기는 카바나까지 모자의 휴식공간까지 완비되어 있었다.
널찍한 공간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시크릿 공간에 덕팀도 긴장했다.
심지어 매물 1호에만 있는 기본옵션이었다.
매물 3호로 ‘돈 들어오는 집’에 방문했다.
양세형과 홍현희는 바닥 재질로 실랑이를 벌여 티격태격한 케미를 보였다.
주방에 냉장고 전용 방이 있었고, 답답하지 않은 널찍한 방과 세탁실이 이목을 끌었다.
집이 ‘돈 들어오는 집’인 이유는 지하에 월세를 받고 있기 때문이었다.
보증금 500만원에 월세 30만원을 매달 받고 있다고. 매매가 역시 2억 7천만 원으로 비교적 저렴한 편이었다.
부엌에는 아일랜드 탁자가 따로 구비되어 있어 요리를 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되어 있었다.
복도형 아파트의 치명적인 단점 중 하나인 환기를 해결할 수 있는 세 번째 방도 공개됐다.
넉넉한 사이즈에 창이 양쪽으로 나있어 맞바람이 가능했다.
3.3억원의 집이 공개됐다. 노홍철은 “중개사님과 계속 연락을 해서 3억 2천까지 가격을 낮췄다.”며 녹화 당일까지 의뢰인을 생각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음은 안방을 확인했다.
널찍하게 빠진 방에 에어컨까지 기본옵션이었다.
화장실엔 욕조도 갖춰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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