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FC는 전반 12분 치솜이 골을 넣으며 주도권을 쥐는 듯 했으나, 서울 이랜드의 김민균이 18분 동점골을 넣으면서 아슬아슬한 경기를 펼쳤다.
이어진 후반 43분 이태호가 역전골을 넣으며 승리는 서울 이랜드 차지가 됐다.
김대의 감독은 경기 직후 기자회견 자리에서 "1-0으로 이겼어야 했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수비력에 대해선 계속해서 보완해 나갈 생각"이라며 "부상 선수들의 복귀를 기다리며 더욱 잘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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