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 한은 사고로 쓰러진 왕수진(김혜선 분)의 곁을 지켰다.
왕수진은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한 바. 제니 한의 상심이 클 무렵 오은석 또한 걱정이 되어서 제니 한을 찾아갔다.
오은석은 제니 한에게 "잠시 차 한잔 하자"라고 했으나, 제니 한은 "괜찮다"라면서 "엄마 곁을 지켜야한다"면서 거절했다.
결혼식까지 취소된 상황, 오은석의 마음도 싱숭생숭 해졌다.
병실을 나서면서 서 오은석을 본 지화자(윤복인 분)은 "자주 와서 위로해줘라. 제니 한의 마음은 내가 잘 안다"면서 오은석이 큰 도움이 될거라고 두 사람의 사이가 좋아지길 바랐다.
이동주는 최송아는 저녁 늦게 공원에서 산책했다.
지화자는 우연히 산책하는 두 사람을 목격하고 뒤를 쫓았다.
이동주와 최송아는 함께 거닐며 입맞춤하기도 했다.
지화자는 최송아의 모습에 기쁨을 주체하지 못했다.
방송 말미 오애리는 가족들과의 식사자리에서 오은석 앞에서 제니 한의 결혼 파토 소식을 전했다.
오은석 가족들은 모두 다 오은석이 제니 한과 다시 재결합할까 걱정했다.
오은석은 가족들 앞에서 "제니 씨와 다시 만날거다"라면서 선언해 앞으로 전개에 힘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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