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뒤이어 화려한 손기술로 능수능란하게 패를 다루는 까치(이광수)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사람들을 속이는 영미(임지연), 도박 기술에 잔뼈가 굵은 진정한 고수 권원장(권해효)까지 합류해 누구든 이길 수 있는 무적의 ‘원 아이드 잭’ 팀을 이룬다.
“각기 다른 캐릭터들이 모여 판을 만드는 재미가 흥미로운 작품”이라는 권오광 감독의 말처럼 앞을 내다볼 수 없는 포커판에서 벌어질 ‘원 아이드 잭’ 팀의 팀플레이가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거대한 판마다 모습을 드러내며 포커판의 흐름을 뒤바꾸는 미스터리한 인물 마돈나(최유화)의 모습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일출 앞에 나타난 마돈나, ‘원 아이드 잭’ 팀의 계획에 그녀가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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