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종합

이냐키, 빌바오와 9년 재계약 "2028년까지"

2019-08-16 09:24:10

아틀레틱빌바오공식홈페이지이미지 확대보기
아틀레틱빌바오공식홈페이지
[키즈TV뉴스 조진현 기자] 빌바오와 이냐키 윌리엄스가 초장기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12일(이하 한국시간) 아틀레틱 빌바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냐키 윌리엄스의 계약이 연장됐다. 윌리엄스는 빌바오와의 연결고리를 2028년까지 늘렸다. 방출 조항은 1억 3,500만 유로(한화 약 1,842억 원)다"고 발표했다.


윌리엄스는 빌바오 유소년팀 출신 공격수로 유망주 시절부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널 등 빅클럽의 관심을 받아왔으며, 윌리엄스는 지난 5년간 빌바오의 주전으로 활약했고 지난 시즌에는 리그 38경기(선발 36회)를 모두 소화하며 13골 4도움을 터트리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로멜루 루카쿠를 인터밀란으로 보낸 맨유가 그의 대체자로 윌리엄스를 이적시장 막판 노린다는 소식이 있었지만 이적이 성사되지는 않았으며, 윌리엄스는 빌바오와 초장기 계약을 맺으며 충성심을 과시했다.


한편 빌바오는 바스크 혈통 혹은, 바스크 지역 출신 선수만 기용하는 선수단 정책으로 유명한 팀이며, 이냐키는 흑인으로 바스크 혈통은 아니지만 빌바오에서 태어나서 자랐기에 팀에서 뛸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news@kidstvnews.co.kr

리스트바로가기

Pension Economy

epic-Who

epic-Company

epic-Money

epic-Life

epic-Highlight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