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준상은 국기함 제작자로 변신한다.
유인나는 달콤한 목소리로 ‘책 읽어주는 여자’가 되고, 노홍철은 다양한 모임을 주최하는 소모임 리더가 되어 시청자들의 공감과 응원을 기다린다.
‘같이 펀딩’은 시청자들의 참여로 완성되는 국내 최초 펀딩 예능. 혼자서는 실현하기 어려운 다양한 분야의 '가치' 있는 아이디어를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이 확인하고,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같이' 실현해보는 프로그램이다.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영상에서는 한적하고 고요한 분위기가 인상적인 책방 한 쪽에 자리를 잡은 유인나의 모습이 포착됐다.
유인나는 보라색 표지가 인상적인 책을 들고 책 '그때 못한 말'의 일부를 읽어 내려갔다.
조곤조곤 말하면서 듣는 사람을 집중하게 만드는 힘을 가진 유인나의 목소리. 그의 목소리로 완성될 '서로의 인생책 오디오북'이 듣는 이들에게 어떤 힐링과 위로를 선사할지 설레임을 자극했다.
공개된 ‘같이 펀딩’ 인물 티저 영상에는 유준상, 유인나, 노홍철이 평소 관심사와 고민을 바탕으로 시청자들과 ‘같이’ 만들어 보고자 준비한 프로젝트가 소개됐다.
먼저 유준상은 역사 강사 설민석과 특별한 장소에서 마주 앉은 모습이다.
유준상은 “대한민국을 많이 사랑하십니까”라는 설민석의 질문에 “네 많이 사랑합니다”라고 사뭇 진지하게 말했다.
많이 알려진 것처럼 3.1절에 결혼했을 정도로 나라를 사랑하는 유준상. 그가 조금은 남다른 애국심을 바탕으로 준비한 ‘아주 특별한 국기함 프로젝트’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겨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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