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 팀의 양세형과 홍현희는 의뢰인과 만났다.
의뢰인은 지난 해 아버지가 돌아가신 데다 누나까지 결혼하며 집에 의뢰인과 어머니만 남게 됐다고 말했다.
두 사람이 40평 대 아파트에 살기에 적적해서 좀 더 작은 평수의 집으로 이사를 가고 싶다는 사연. 의뢰인은 가족들 곁을 떠난 아버지의 사연을 언급하며 울컥한 표정을 지었다.
의뢰인의 조건은 지하철이 근처에 있는 부평 집, 방이 3개, 3.5억원 이하의 깨끗한 매물. 의뢰인의 매물을 찾기 위해서 덕팀은 임성빈 코디와 노홍철 코디가 나섰다.
복팀의 코디로는 의뢰인의 상황에 깊은 공감을 한 양세형과 홍현희가 나섰다.
각오를 묻는 박나래에게 양세형은 “자신이 있으니까 한다고 얘기했죠.” 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고, 김숙은 “조만간 팀장 바뀐다.”며 양세형을 높이 샀다.
홍현희는 "저도 5월에 아버지가 암으로 돌아가셔서 집에 오빠와 엄마가 살고 있는데 이사를 고민 중"이라며 "상의하고 있는 시점에 얘기를 들으니까 마음이 아프면서 공감이 된다"고 의뢰인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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