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TV뉴스 전석훈 기자] ‘me-too논란’에 휘말렸던 연기자 오달수가 이년만에 독립영화로 전격 복귀한다.

십삼일 영화계의 한 관계자에 의하면 오달수는 독립영화 '요시찰'의 출연을 확정했다.
이와 관련해 그가 몸담고 있는 연예기획사는 언론을 통해서 오달수의 컴백 관련한 내용을 전했다.

먼저 연예기획사는 오달수는 그간 공인으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오랜 자숙의 시간을 보냈다고 했다.

이어 “올초 수사당국으로부터 (性추행혐의에 대한) 내사 종결을 확인했고, 혐의 없음에 대한 판단을 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오씨의 복귀와 관련해서는 “매우 조심스러웠지만 최근 고심 끝에 독립영화에 출연하기로 했다”면서 “배우가 조심스럽게 본 연의 연기활동을 이어나가려고 하는 만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오달수가 출연하게될 독립영화 '요시찰'은 감옥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그린 영화로 김성한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한편 오달수는 작년 두 명의 女性으로부터 性추행 가해자로 지목되면서 논란을 야기했다.

news@kids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