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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의 밤’ 오세득은 제가 금수저 은수저면 가만히...

2019-08-13 03:20:06

방송화면캡처이미지 확대보기
방송화면캡처
[키즈TV뉴스 조진현 기자] 유명한 셰프테이너답게 최현석과 오세득을 향한 악플들은 다양했다.


우선 최현석은 "방송을 너무 많이 한다. 본업에 충실하시길"이라는 악플에 "No인정"을 외쳤다.


"촬영 외 시간은 주방에서 나름대로 최선을 다한다"며 "십여년 전 모습도 재방송을 한다"고 해명했다.


최현석이 첫번째로 악플 낭송을 시작했다.


최현석이 '진짜 최현석 같은 밉상은 처음 본다 뭘해도 얄밉게 허세 부리는 놈'라는 악플에 'NO인정'이라고 하자 오세득은 "누구보다 인정해야 되는데"라고 말했다.


최현석은 "방송에서의 최현석과 주방에서의 최현석은 완전 다르다"고 답했다.


반면 오세득에 대한 악플은 금수저에 대한 의혹이 주를 이뤘다.


오세득은 “평범한 집안이다. 나도 수저에 금칠하고 싶다. 첫 식당도 결혼자금으로 시작했다”고 해명했고, 제주도 농장주 설에는 “제주도에 농민으로 등록돼있다.


동물 복지 녹차를 생산하는데 조합원으로 들어가 있는 것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자신의 요리를 폄하한 악플을 향해 “저희는 콜라 맛집입니다”라고 유쾌하게 받아쳐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금수저설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오세득은 "제가 금수저 은수저면 가만히 있는다. 수저에 금이랑 은을 칠하려고 하는 요리사다"고 말하면서 "첫 식당도 결혼자금으로 시작했다"고 밝히기도.


'오세득 최현석 낙하산으로 방송 탄 인간'라는 악플에 최현석은 한 프로그램에 자신이 1지망으로 들어가고 2지망으로 오세득을 추천했다고 말했다.


오세득이 "데리고 가서 자기 밑에 두더라고요. 보조가 필요했더라고요"라고 말하자 최현석이 "제가 직업병이 있어요"라는 말에 오세득은 "누군 직업병 없어?"라며 최현석이 하는 말마다 말대꾸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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