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혜미는 강미리에게 전인숙(최명길)이 친모가 맞는지 추궁했다.
강미리는 당황한 채 말을 잇지 못했고, 이때 한태주가 나타났다.
나혜미는 “회장님을 이용하면 되잖아?우린 한종수한테 의심할 거리만 던져주면 된다”라며 “그 노인네가 알아서 유전자 검사 하게 될 것”이라며 웃었다.
한종수 회장이 의심이 많아지는 때를 기다려 터트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나혜미는 "믿기지 않겠지만 맞다. 나도 처음에는 그랬다"며 강미리에게 "발뺌할 생각하지 마라. 네가 전인숙 엄마 요양병원에 간것도 알고있다"고 말했다.
더 나아가 한태주는 "왜 여기서 이런 말을 다 듣고 있어요"라며 강미리를 걱정했고, 나혜미에게 엄포를 놓은 후 강미리를 데리고 방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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