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에서는 '편애중계'의 해설위원 3인방으로 활약할 '국보급 센터' 서장훈, '반지의 제왕' 안정환, '월드 시리즈 우승 반지 보유자' 김병현이 세기의 대결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축구 대표 `반지의 제왕` 안정환과 `국가대표급 스포츠 캐스터` 김성주의 케미는 말이 필요 없다.
이미 `아빠! 어디가?` `마이 리틀 텔레비전` 등에서 보여준 둘의 찰떡궁합은 많은 시청자의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중계`라는 소재로 다시 뭉친 이들이 보여줄 유쾌한 입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해설위원 3인방 몰래 이 상황을 중계차에서 지켜보고 있던 김제동, 김성주, 붐 캐스터 3인방은 의외의 인물이 가장 먼저 쓰레기통에 빈 깡통을 골인시키자, 2002년 월드컵을 방불케 하는 환호성과 함께 “진정한 스포츠인은 한 명”이라며 역대급(?) 반전 결과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세기의 대결의 승자는 누구일지 주목된다.
평균나이 47.6세인 거제도 섬총각 3인방의 일상 VCR을 보면서 각기 다른 매력에 흠뻑 빠져 섬총각 3인방의 의상, 헤어스타일, 말투 등 작은 것 하나까지 놓치지 않으며 분석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news@kidstvnews.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