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한(신다은)과 안만수는 지화자, 최송아(안연홍)와 함께 강릉 여행을 떠났다.
제니와 최송아는 오랜만에 보는 바다에 신이 나 아이처럼 뛰어놀았다.
사실을 알고 왕수진은 분노 했으나 선뜻 오애리 앞에서 화를 내지 않았다.
되레 차분한 상태로 왕수진은 "만날 수 있다. 우연히 만났을거다"라고 모른체 했다.
같은 시각 바닷가에서 놀고 있는 제니 한을 바라보던 지화자는 안만수(손우혁 분)에게 조심스레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다.
지화자는 "제니 한과 결혼하지 말아달라"라며 "나의 부탁이다"라고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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