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단테는 신연화(한보름 분)를 사이에 두고 배야채(강별 분)와 거래했다.
안단테는 자신의 회사 조이버스터를 살리기 위해 배야채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배야채는 신연화와 사적으로 만나지 않는다는 조건을 내세웠다.
신연화는 “자신을 두고 말도 안 되는 거래를 했다”며 강하게 분노했다.
안단테는 그런 거래를 했다는 것에 미안한 마음을 표현하려 했지만, 오해가 겹치면서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어색한 사이가 됐다.
마지막까지 2회만을 남겨 놓은 드라마 '레벨업'의 11회는 차주 수요일 오후 11시 드라맥스와 MBN에서 방영된다.
성훈은 철저한 개인주의였던 안단테가 조금씩 주변에 마음을 열고 자신의 심정을 전달하는 모습을 담백하게 표현해 몰입도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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