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종합

‘신입사관 구해령’ 한양에서 이림을 기다리고 있던 것은...

2019-08-12 07:31:12

사진=MBC이미지 확대보기
사진=MBC
[키즈TV뉴스 조진현 기자] 8일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15-16회에서는 이림(차은우 분)이 백성들을 위해 ‘우두종법’을 시행한 후 현왕 함영군 이태(김민상 분)와 격하게 대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천연두가 기승을 부리는 평안도 위무사로 나선 이림은 참혹한 현장 속에서 인두종법을 시행하는 마을 의원과 모화(전익령)을 마주했다.


인두종법을 계속 하게 해달라는 마을 의원의 청원에 이림은 "백성들의 목숨을 담보로 위험을 무릅쓸 순 없다. 그만하거라"라며 청을 거절했고, 이후 자신의 선택에 대한 확신이 없어 고민에 잠겼다.


마을에서 모화(전익령 분)의 치료와 간호로 호전되는 사람들을 보며 해령은 아이를 데려오기 위해 발걸음을 옮겼으나, 때는 너무 늦어버렸다.


믿기 힘든 현실과 아이를 구하지 못했다는 해령의 죄책감은 눈물로 터져 나와 보는 이들의 마음마저도 저리게 했다.


한양에서 이림을 기다리고 있던 것은 우두종법을 금하고 한양으로 돌아오라는 어명을 어긴 아들을 괘씸하게 여긴 아버지(김민상)였다.


평소 두려워했던 아버지 앞에서 위축되기는커녕 이림은 담담하게 아버지를 대하며 자신의 소신과 의지를 굽히지 않았다.


더 이상 이림은 궁안에서 고독하고 외롭기만 했던 작고 소심한 왕자가 아니었다.


이림은 왕자로서 진짜 각성을 시작했고, 이림의 값진 성장통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news@kidstvnews.co.kr

리스트바로가기

Pension Economy

epic-Who

epic-Company

epic-Money

epic-Life

epic-Highlight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