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종합

‘저스티스’ 방송의 엔딩에서 태경 송회장 조현우의...

2019-08-12 05:40:08

KBS이미지 확대보기
KBS
[키즈TV뉴스 조진현 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저스티스’에서 7년간 이태경(최진혁)에게 실체를 숨겨온 범중건설 회장 송우용(손현주). 아직 뚜렷한 증거가 드러나지 않았지만, 태경의 동생 이태주(김현목)의 죽음과 장엔터 살인사건에 밀접하게 관련돼 있다는 사실만큼은 명확해졌다.


서연아는 이태경에게 전달받은 상처 사진을 재빨리 국과수에 넘겨 우화산 살인사건과 동일범의 소행임을 알아냈다.


부상의 주인공이 이태경임을 직감, 곧장 그를 찾아갔지만 상처를 숨기는 이태경의 행동에 답답함과 걱정을 동시에 표출해 겉으로는 쿨한 서연아의 내면에 있는 따뜻한 인간미를 가감없이 드러냈다.


방송 말미 이태경은 그날 이후 숨어버린 조현우를 찾아내기 위함과 동시에 동생 죽음의 원인을 알고 있는 장영미를 구출해내기 위해 인터넷 기사를 배포하며 조현우를 심리적으로 압박했다.


예상했던 대로 조현우는 이태경에게 연락을 취했고, 범중건설 로비에서 마주친 이태경, 조현우, 송회장의 모습이 그려지며 다음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태경을 새끼 늑대에 비유하며 자신이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는 것을 보여준 송회장. 사람의 손에 자란 새끼 늑대가 이빨을 보여주기 시작하면, 사람은 “야생의 이빨을 가진 늑대와 계속 같이 살 것인지, 아니면 죽여서 가죽을 팔 것인지” 택해야 한다는 것.


방송의 엔딩에서 태경, 송회장, 조현우의 삼자대면이 그려지며 예측불가한 전개가 예고된 가운데, 태경을 향한 송회장의 선택이 시청자들의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news@kidstvnews.co.kr

리스트바로가기

Pension Economy

epic-Who

epic-Company

epic-Money

epic-Life

epic-Highlight

상단으로 이동